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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9화: 두 세계를 잇는 다리, 영원한 귀환의 서막

김형수는 ‘아카시아’ 도시 중앙 탑의 회의실에 서서, 투명한 바닥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멀티버스 동맹’의 광대한 풍경을 내려다봤다. 수많은 은하와 차원이 마력 네트워크와 첨단 과학 기술로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었고, 그 속에서 다채로운 종족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기적, 그 자체였다. 레벨 39를 넘어 ‘초월적 존재’의 경지에 이른 그는, 이제 ‘멀티버스 유토피아’라는 원대한 비전을 현실로 완성시킨 장본인이었다.

그의 심장에서는 ‘우주 신성’ 스킬이 무한한 마력을 뿜어냈고, ‘우주 근원 지식’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진리를 깨우쳐주었다.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파괴된 행성들은 푸른 생명력으로 다시 태어났고, 황폐했던 우주 공간은 경이로운 별들과 찬란한 성운으로 채워졌다. 모든 종족의 해묵은 갈등은 해소되었고,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방식은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며 무한한 번영을 구가했다. 그의 의지 자체가 현실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절대적인 권능이 된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평화 속에서도 김형수의 마음 한구석에는 아련한 그리움이 맴돌았다. 그를 이 이세계로 이끌었던 푸른 별, ‘지구’에 대한 향수였다. 이제는 한 행성을 넘어 무한한 멀티버스를 통합한 지도자로서, 자신의 고향 또한 이 위대한 문명의 일부로 포용하고 싶다는 새로운 비전을 품었다. 이는 그의 존재가 마땅히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였다.

“멀티버스 동맹의 이름으로, 나의 고향, 지구에도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리라.” 그의 나지막한 중얼거림은 회의실의 공기마저 진동시키는 ‘궁극의 지배자’의 권능을 담고 있었다. 그의 눈빛은 끝없이 펼쳐진 멀티버스의 은하들을 넘어, 까마득히 먼 공간 저편에 자리한 희미한 푸른 점, 지구를 응시했다. 그는 그곳에 자신의 동료들과 가족들, 그리고 멀티버스에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던 ‘멀티버스 K-푸드’를 전파하여 차원 간의 교류를 시작하리라 결심했다. 그의 이세계 라이프는 이제 단순한 귀환을 넘어, 두 세계를 연결하는 위대한 통합의 교두보가 될 터였다.

김형수는 품속에서 ‘차원의 열쇠’를 꺼냈다. ‘초고밀도 에메랄드 합금’과 ‘리자드 심장석’, ‘시간의 결정’ 등 이세계의 신비로운 재료들로 정교하게 세공된 열쇠는 그의 손안에서 영롱한 빛을 뿜어냈다. 과거에는 단순한 귀환의 도구였던 그것이, 이제는 무한한 우주의 문을 열고 모든 차원의 존재를 하나로 묶는 ‘영원한 대통합의 열쇠’로 빛나고 있었다. ‘초월적 존재’가 된 그는 열쇠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차원 이동이 가능했지만, 이 열쇠는 그의 멀고도 긴 여정과 새로운 비전을 상징하는 소중한 증표였다.

그는 ‘우주 근원 지식’ 스킬로 고대 ‘차원의 기록’을 읽어내, 자신이 떠나온 지구의 시간이 이세계에서 수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단 몇 분밖에 지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이 경이로운 시간의 간극은 그의 계획을 더욱 확고히 만들었다. 그의 목표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었다. 지구의 첨단 과학 기술을 멀티버스에 전파하고, 멀티버스의 초월적인 마력 기술을 지구에 도입하여 두 세계 모두를 무한히 풍요롭게 만드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의 맛, ‘케이-푸드’를 멀티버스 전체를 넘어 지구에도 새로운 형태로 전파하는 것이었다.

김형수는 ‘아카시아’의 중심부, ‘차원 게이트웨이’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는 그의 핵심 동료들, 마법사 레나, 전사 가레스, 도적 킬리언, 과학자 엘윈, 대장장이 고린, 그리고 지구 연방 대표 엘레나 베르단디가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김형수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하는 빛으로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맞이했다.

레나가 경외심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김형수 님, 당신의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라니… 정말 경이롭습니다. ‘차원 게이트웨이’의 마력 흐름은 완벽하게 안정화되었습니다. 당신의 ‘초월적 존재’ 스킬이라면 어떤 차원 이동도 거뜬할 것입니다!”

가레스가 굳건한 태도로 말했다. “지도자님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합니다! 저희 ‘멀티버스 방어 함대’는 이곳에서 모든 차원의 평화를 굳건히 지킬 것입니다. 부디 무사히 돌아오십시오!”

엘레나 베르단디는 감동어린 눈빛으로 김형수를 바라봤다. “김형수 지도자님, 지구 연방은 당신의 귀환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열어줄 ‘멀티버스 교류의 시대’는 우리 인류 문명에게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형수는 동료들의 깊은 신뢰와 응원에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궁극의 지배자’ 스킬은 모든 스킬의 효율과 위력을 200% 증가시켰고, 그의 의지 자체가 현실을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으켰다. 그는 ‘우주 근원 지식’ 스킬로 시간과 공간의 법칙을 재정의하며, 자신이 이세계에 떨어져 나온 정확한 시간, 즉 버스 사고 직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차원 게이트웨이의 목표 지점을 설정했다.

김형수김형수
“좋다. 이제 때가 되었다. 레나, 게이트웨이를 활성화해라. 나는 나의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는 두 세계를 오가며 진정한 ‘멀티버스 유토피아’를 완성할 것이다!”

레나가 그의 말에 따라 강력한 마력을 주입하자, ‘차원 게이트웨이’는 굉음을 내며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푸른빛과 은빛이 영롱하게 교차하는 차원의 문이 활짝 열렸고, 그 너머로 그의 고향, 서울의 밤거리 풍경이 희미하게 보이는 듯했다. 김형수는 ‘차원의 열쇠’를 든 채 차원의 문을 향해 거침없이 걸어갔다. 그의 몸이 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이세계에서의 모든 기억과 경험, 그리고 ‘궁극의 지배자’와 ‘초월적 존재’ 스킬의 무한한 힘이 그의 존재에 완벽하게 융합되는 것을 느꼈다.


고요했다. 김형수는 눈을 떴다. 웅성거리는 사람들의 소리,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지루한 뉴스, 그리고 코끝을 찌르는 익숙한 라면 냄새. 그가 너무나 익숙했던 일상의 소리와 냄새가 그의 감각을 채웠다. 그는 자신이 앉아있는 낡은 버스 창밖을 멍하니 응시했다. 시계는 밤 9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넥타이는 이미 느슨하게 풀려 있었고, 셔츠는 하루 종일 시달린 흔적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찌뿌둥한 어깨와 허리 통증은 그의 오랜 동반자였다. 서른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에 아직도 대리 직함을 달고 있는 자신도, 끝없이 반복되는 회색빛 일상도 모두 지긋지긋했던 바로 그때였다. 이세계에 떨어졌던 그날 밤, 버스 사고가 나기 직전으로 정확히 돌아와 있었다. 모든 것이 그가 떠나온 그대로였다. 그의 찢어진 양복은 멀쩡한 정장으로 돌아와 있었고, 손에 들고 있던 ‘차원의 열쇠’는 사라졌지만, 그의 존재를 감싼 우주적 지혜와 무한한 마력은 변함이 없었다.

박철수박철수
“하하! 오늘은 특별히 치킨 한 마리에 캔맥주 한 잔을 걸칠까? 아니지, 새로운 K-푸드 레시피를 개발해야겠군. 이 지구의 식재료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겠어.”

나지막이 중얼거렸지만, 텅 빈 버스 안에서는 그마저도 크게 울리는 듯했다. 평소 같으면 이런 사소한 행복에 기대감을 갖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을 터. 그러나 이제는 달랐다. ‘마스터 셰프’이자 ‘궁극의 지배자’, ‘초월적 존재’인 그에게는, 지구의 평범한 치킨 한 조각조차도 무한한 가능성의 식재료로 보였다. 그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걸렸다. 버스가 덜컹거리며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섰다. 그때, 그의 뒤에 앉아있던 동료 직원 박철수가 그를 빤히 쳐다봤다.

박철수 “형수 형, 혼자서 뭘 그렇게 중얼거려요? 치킨? 요즘 입맛 없다고 편의점 도시락만 먹더니, 웬일이세요?”

김형수는 박철수를 돌아보며 싱긋 웃었다. “하하, 철수 씨. 치킨은 맛있는 음식이지. 하지만 이 세상에는 치킨보다 훨씬 더 놀라운 맛과 경험이 존재한단다. 그리고 나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너희에게 보여줄 준비가 되었지. ‘멀티버스 K-푸드’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김형수의 알 수 없는 말에 박철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의 눈에는 ‘형수 형이 드디어 맛이 갔나’ 하는 의문이 떠올랐지만, 김형수의 진지하면서도 묘하게 빛나는 눈빛에 차마 대놓고 묻지는 못했다.


다음 날 아침, 회사 식당에서 김형수는 평소와 달리 동료들에게 자신의 ‘초고농축 비빔밥’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그의 말에는 흔들림 없는 진지함이 담겨 있었다.

김형수 “철수 씨, 미연 씨. 오늘 회사 식당 밥은 평소보다 영양 균형이 좋지 않군. 이 ‘초고농축 비빔밥’을 먹어보게. 내가 이세계의 ‘마력 뿌리’와 ‘태양 열매’의 영양 성분을 분석하여 지구의 식재료로 재현한 요리지. 단 한 숟가락으로 하루 종일 활력이 솟아날 걸세. 심지어 치유 효과도 미약하게나마 있을지도 모르지!”

김형수의 말에 동료 직원들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특히 이미연은 그의 진지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미연 “형수 대리님, 아침부터 무슨 코스프레세요? ‘마력 뿌리’요? 여기가 무슨 판타지 소설 속 세상인 줄 아세요? 그냥 평범한 회사 식당 비빔밥이잖아요. 치유 효과라니, 너무 오버하시는 거 아니에요?”

김형수는 미연을 지긋이 바라보며 말했다. “미연 씨, 자네는 아직 이 우주의 진정한 잠재력을 알지 못하는군. ‘케이-푸드’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선 ‘생명의 예술’이다. 나의 ‘마스터 셰프’ 스킬과 ‘초월 약학’ 스킬이 결합되면, 어떤 식재료든 영양과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지. 이 비빔밥에는 나의 ‘궁극의 지배자’로서의 의지가 담겨 있단다!”

박철수는 조용히 김형수의 비빔밥을 한 숟가락 맛보더니 눈이 휘둥그레졌다.

박철수 “어… 형수 형? 이거 정말 이상하게 맛있는데요? 평소 비빔밥보다 훨씬 고소하고… 뭔가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치유 효과는 모르겠지만, 속이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미연도 호기심에 비빔밥을 맛보더니 똑같이 놀랐다. 김형수는 만족스럽게 미소 지었다. 그의 ‘궁극의 지배자’ 스킬의 힘은 그의 의지대로 현실에 미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마스터 셰프’ 스킬로 만든 K-푸드는 그의 원래 세계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동료들의 놀라움은 그에게 새로운 확신을 주었다.


그날 밤, 김형수는 자신의 아파트 침대에 누워 천장을 응시했다. 하루 종일 동료들과의 어색하면서도 즐거웠던 만남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평범했던 그의 일상은 이세계에서의 수천 년 경험과 ‘초월적 존재’의 힘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김형수김형수
“하아… 정말 기묘하군. 이곳의 시간은 내가 떠난 지 단 몇 분도 흐르지 않은 듯하다. 익숙한 얼굴들, 익숙한 풍경. 하지만 나는 이제 ‘궁극의 지배자’이자 ‘초월적 존재’ 김형수. 이 어색함과 그리움, 그리고 새로운 비전. 이 모든 것이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군.”

그는 품속에서 ‘차원의 열쇠’를 꺼냈다. 열쇠는 그의 이세계에서의 모습 그대로, ‘초고밀도 에메랄드 합금’과 ‘리자드 심장석’, ‘시간의 결정’, ‘심장의 원석’, ‘시간의 조각’ 등으로 만들어진 영롱한 모습으로 빛나고 있었다. ‘초월적 존재’가 된 그는 이제 열쇠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차원 이동이 가능했지만, 이 열쇠는 그의 멀고도 긴 여정을 상징하는 소중한 존재였다.

김형수김형수
“좋아. 이제 ‘멀티버스 동맹’의 모든 대표자들과 지구 연방의 엘레나 대표와 함께 ‘멀티버스 교류 스케줄’을 정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지구로 돌아와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고, 나머지 시간은 ‘멀티버스 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구의 과학 기술을 이세계에 전파하고, 이세계의 마력 기술을 지구에 도입하여 두 세계 모두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맛, ‘케이-푸드’를 멀티버스 전체에, 그리고 지구에도 새로운 형태로 전파하는 것이지! 다음번 지구 방문 때는 특별히 ‘멀티버스 갈비찜’이라도 만들어볼까. 아니면 ‘우주 해초 김치’?”

그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번졌다. 이제 그의 삶은 단순한 회사원의 반복되는 일상이 아니었다. 두 세계를 오가며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고, 모든 존재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영원한 여정이었다.


며칠 후, 김형수는 ‘차원 게이트웨이’를 통해 다시 ‘아카시아’로 돌아왔다. 그의 귀환에 동료들은 열렬히 환호했고, 레나는 김형수의 얼굴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마법사 레나 “김형수 님! 무사히 돌아오셨군요! 지구에서의 경험은 어땠습니까? 정말 마법이 없는 세계였습니까?”

김형수는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하, 레나. 마법은 없었지만, 그들의 ‘과학 기술’은 마법에 버금가는 기적을 만들더군. 작은 기계 하나로 수만 리 밖의 사람과 대화하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빛들은 어떤 마력보다 찬란했지. 하지만… 그들은 아직 ‘케이-푸드’의 진정한 맛을 알지 못하더군. 나의 동료들은 나의 비빔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

전사 가레스가 호탕하게 웃었다. “하하하! 역시 김형수 님의 ‘케이-푸드’는 어떤 세계에서도 통하는군요! 그럼 그곳에도 마물이 있었습니까?”

김형수는 쓴웃음을 지으며 답했다. “아니, 가레스. 마물은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스트레스’와 ‘과로’라는 또 다른 형태의 강력한 적이 존재하더군. 내가 ‘초월 약학’ 스킬로 만든 ‘영원한 활력 비약’을 좀 전수해줘야 할 것 같다.”

도적 킬리언이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두 세계를 오가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김형수 님이라면 두 세계 모두를 이끌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김형수는 동료들을 보며 활짝 웃었다. 그의 눈빛은 끝없이 펼쳐진 멀티버스와 그의 원래 세계를 동시에 품고 있었다. 그의 여정은 이제 단순한 귀환이나 정착이 아니었다. 무한한 차원을 오가며 모든 존재가 행복할 수 있는 ‘영원한 멀티버스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수호하는, 진정한 ‘창조주’이자 ‘지배자’의 여정이었다. 그는 ‘차원의 열쇠’를 높이 들었다. 두 세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그의 위대한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될 참이었다.

제 71화: 우주의 심판, 대통합의 수호자로 서다

‘새로운 엘도라’의 심장, ‘공허의 심연’은 이제 은하계 전역에 생명의 마력을 퍼뜨리고 있었다. 광활한 우주 정거장의 조타실에 선 김형수는 ‘우주 신성’으로서 그 중심에 서 있었다. 그의 눈빛은 깊은 만족감과 함께, 아직 개척되지 않은 무한한 우주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빛났다. 한때 파괴의 화신이었던 ‘공허의 직조자’들은 ‘공허의 여왕’의 지휘 아래 마력 네트워크의 굳건한 축을 이루며 새로운 문명 건설에 기여하고 있었다. 그의 스킬 창에는 방금 얻은 `[히든 스킬: 우주 신성 (Cosmic Divinity)]`이 찬란하게 빛났지만, 김형수의 비전은 이 이룩한 평화에 머물지 않았다. 우주는 너무나 넓었고, 그의 서사시는 이제 막 새로운 장을 열 참이었다.

홀로그램 스크린에 펼쳐진 ‘이세계 간 마력 네트워크’ 지도를 응시하던 그의 시선이 문득 멀리 떨어진 푸른빛 점 하나에 닿았다. ‘우주 심층 탐사’ 스킬로 감지된 미지의 데이터가 빠른 속도로 분석되었다. ‘아르카디아’. 예측 불가능한 마력 폭풍이 휘몰아치고, 기묘한 생명체들이 서식하는 완전히 새로운 은하계였다. 특히 은하계 중심부에서 희미하게 감지되는 고대 문명의 유적과, 다른 차원과 연결된 듯한 불안정한 균열들이 그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우주 시간학’ 스킬은 이 균열들이 예측 불가능한 시간 왜곡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새로운 미지의 영역이 김형수의 탐험 정신을 자극했다.

김형수김형수
“동료들, 이제 새로운 시대의 첫 장을 열 때다.”

김형수의 말에 핵심 동료들이 그의 앞에 모여들었다. ‘초고밀도 에메랄드 합금’과 ‘공허의 직조자 합금’으로 강화된 방어구를 두른 전사 가레스는 더욱 굳건한 존재감을 뿜어냈고, 그림자 속에 녹아든 듯 날렵한 도적 킬리언은 고요한 긴장감 속에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유지했다. 마법사 레나는 지팡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마력 제어 능력으로 빛났고, 엘윈과 고린 대장장이는 ‘창공호’의 차원 항해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최종 점검을 막 마친 참이었다. 홀로그램 회의를 통해 ‘별무리 종족’의 지도자 아르테미스와 ‘공허의 직조자’의 지도자 젠, ‘크리스탈리아’ 종족의 지도자 루미나, 그리고 ‘새로운 엘도라’ 대륙의 부족장들까지 모두 그의 부름에 응답했다. 모두의 얼굴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렘과 김형수에 대한 굳건한 신뢰가 한데 어우러져 있었다.

김형수김형수
“우리는 이 은하계의 평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이제 우리의 비전은 더 넓은 우주로 향한다. 나는 미지의 은하계, ‘아르카디아’로 향할 것이다. 그곳에 새로운 행성들과 문명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곳을 ‘새로운 엘도라’의 비전 아래 통합하여, 모든 존재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진정한 ‘멀티버스 유토피아’를 건설할 것이다!”

김형수의 원대한 선언에 동료들의 얼굴에는 경이로움과 함께 뜨거운 기대감이 피어올랐다. ‘아르카디아’는 그들에게도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미지의 영역이었다.

아르테미스가 먼저 입을 열었다. “김형수 님, 당신의 비전은 언제나 저희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아르카디아’ 은하계라니! 우리 ‘별무리 종족’의 고대 기록에도 언급되지 않은 미지의 영역입니다. 저희의 수정 마력 기술이 새로운 은하계 탐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젠도 굳건한 목소리로 화답했다. “김형수 지도자여, 우리 ‘공허의 직조자’는 과거의 어둠을 넘어 당신의 비전에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우리의 ‘공간 이동’ 기술과 ‘마력 흡수’ 능력이 ‘아르카디아’의 미지의 위험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엘윈은 흥분한 기색으로 덧붙였다. “김형수 님! ‘초월 마력 공학: 차원간 마력 네트워크’ 스킬로 ‘창공호’를 더욱 개량했습니다! 이제 ‘아르카디아’의 강력한 마력 폭풍도 두렵지 않을 겁니다!”

김형수는 동료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우주 대통합 지도자’ 스킬을 활용하여 모두의 역량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그의 ‘차원 여행자의 축복’은 ‘아르카디아’의 미지의 에너지 패턴을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탐사 계획을 수립하도록 도왔다.

김형수김형수
“좋다. 엘윈, 고린 어르신. ‘창공호’의 마력 엔진과 차원 돌파 장치를 최종 점검하고, ‘초고농축 마나 결정’과 ‘리자드 심장석’을 동력원으로 최대치로 충전해라. 레나, 너는 ‘우주 시간학’ 스킬로 ‘아르카디아’의 시간 왜곡 패턴을 분석하고, 가장 안정적인 차원 균열 통과 경로를 찾아내라! 가레스와 킬리언은 우주 전투 및 침투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진행해라! 모든 종족의 지도자들은 각자의 지식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새로운 차원과의 교류에 대비해 주십시오! 우리는 인류와 모든 종족의 지식을 융합하여 미지의 우주를 개척할 준비를 할 것이다!”

김형수의 지시 아래, ‘이세계 대통합 연구소’와 ‘창공호’ 정거장은 새로운 우주 개척 시대를 향한 거대한 준비에 착수했다. 엘윈과 고린 대장장이는 ‘초월 마력 공학’ 지식을 활용하여 ‘창공호’의 차원 방어막과 안정화 장치를 최종 점검하고 강화했다. ‘아다만티움’과 ‘공허의 직조자 합금’으로 선체는 더욱 견고해졌고, 마력 엔진은 ‘아르카디아’ 은하계의 강력한 차원 균열을 돌파할 막대한 에너지를 응축했다. 레나는 ‘우주 시간학’ 스킬을 활용하여 ‘아르카디아’ 은하계의 복잡한 시간 왜곡 패턴과 차원 균열의 마력 파동을 심층 분석했다. 그녀의 ‘마력 제어’ 스킬은 균열 내부의 불안정한 에너지 흐름을 조율하며, ‘창공호’가 통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냈다. ‘초월 마력 공학’ 스킬로 개발된 차세대 탐사 장비들이 속속 ‘창공호’에 탑재되었고, 김형수는 ‘초월 약학: 초월적 활력 비약’을 대량으로 제조하여 모든 팀원들에게 지급했다. 이 비약은 미지의 차원 환경에서도 그들의 생명력과 마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시간 왜곡 및 정신 간섭에 대한 면역력을 부여할 터였다. ‘마스터 셰프’ 스킬과 ‘케이-푸드’ 스킬은 새로운 차원의 식재료를 탐색하고, 다가올 미지의 존재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한 ‘우주 K-푸드’ 레시피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엘윈의 외침이 조타실을 울렸다. “김형수 님! ‘창공호’의 모든 시스템이 ‘아르카디아’ 차원 돌파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차원 방어막 출력도 최대치입니다!”

고린 대장장이가 호탕하게 웃었다. “크하하! 이 ‘초고밀도 합금’ 선체는 어떤 차원 폭풍도 버텨낼 걸세! 내 솜씨를 믿어라!”

레나가 마지막 보고를 올렸다. “김형수 씨! ‘아르카디아’ 은하계로 통하는 가장 안정적인 차원 균열 통로를 찾아냈습니다! 약 30초 동안 유지될 겁니다!”

김형수는 망설임 없이 명령했다. “좋다! 레나, 그 틈을 노려라! 전원! ‘아르카디아’ 은하계로 돌파한다!”

‘창공호’는 웅장한 굉음을 내며 ‘아르카디아’ 은하계로 향하는 거대한 차원 균열을 향해 돌진했다. 선체가 균열 속으로 빨려 들어가자, 우주 공간은 짙은 무지개빛 섬광으로 가득 찼고, 모든 것이 뒤틀리고 일그러지는 혼돈의 폭풍이 휘몰아쳤다. 강화된 ‘차원 안정화 비약’과 ‘초월 마력 공학’ 스킬, 레나의 ‘마력 제어’, 그리고 김형수의 ‘우주 시간학’ 덕분에 ‘창공호’는 불안정한 차원 균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전진했다. 그의 ‘차원 여행자의 축복’은 이 모든 혼돈 속에서도 그의 정신을 굳건히 붙잡아 주었다.

수 시간 동안 차원 균열을 통과한 끝에, ‘창공호’는 마침내 미지의 ‘아르카디아’ 은하계로 튀어나왔다.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이전의 은하계와는 완전히 달랐다. 모든 것이 짙은 초록색과 보랏빛으로 뒤덮여 있었고, 별빛조차 기묘한 색깔로 반짝였다. 거대한 성운들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소용돌이치고 있었으며, 그 안에서 희미하게 새로운 행성들의 모습이 감지되었다. ‘우주 심층 탐사’ 스킬은 이 은하계에 미지의 고대 문명 유적과 강력한 마물, 그리고 독특한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김형수는 새로운 세계의 경이로움에 감탄했다. “이곳이… ‘아르카디아’ 은하계인가. 정말 놀랍군. ‘우주 심층 탐사’ 스킬로 주변을 스캔해라! 새로운 행성들을 찾아내고, ‘차원간 마력 네트워크’를 확장할 준비를 해라! 이곳에 ‘새로운 엘도라’의 두 번째 우주 요람을 건설한다!”

그의 시야에 짙은 초록빛 대기를 가진 행성 ‘에덴 (Eden)’과, 거대한 푸른 수정으로 이루어진 행성 ‘크리스탈리아 (Crystallia)’가 감지되었다. 특히 ‘에덴’ 행성에서는 강력한 생명력과 함께 고대 문명의 유적이, ‘크리스탈리아’ 행성에서는 독특한 마력 파동과 미지의 지성체 흔적이 감지되었다. ‘우주 문명 개척자’ 스킬은 이 행성들이 테라포밍과 새로운 문명 건설에 매우 적합하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나 평화로운 탐사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창공호’가 ‘아르카디아’ 은하계에 진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우주 정거장의 ‘차원 지식’ 연구실에서 레나가 미지의 강력하고 불길한 마력 파동을 먼저 감지했다. 그녀의 지팡이 끝에서 푸른빛 섬광이 격렬하게 흔들렸다. 그 순간, 비상 경보가 조타실을 가득 채웠다.

“김형수 씨! 미지의 강력한 마력 파동이 감지됩니다! 이전의 ‘공간 포식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힘이에요! 은하계 전체를 집어삼킬 듯한 불길한 기운입니다! 이대로는 ‘아르카디아’ 은하계 전체의 마력 네트워크가 위험합니다!” 레나의 목소리에는 다급함이 서려 있었다.

가레스는 즉시 전투 태세를 취했다. “이런 압도적인 마력은 처음입니다! ‘창공호’의 방어막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전투 준비! 모든 무장을 가동해라!”

킬리언이 은하계 지도를 응시하며 말했다. “이 마력 파동은… 은하계 중심부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우주의 심장’과 관련된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나 사악하고 파괴적입니다!”

김형수는 레나의 보고를 받자마자 조타실로 향했다. 그의 ‘초월 지도력’ 스킬과 ‘우주 심층 탐사’ 스킬이 상황을 즉각적으로 분석했다. 이 마력 파동은 단순히 강력한 마물이 아니었다. 은하계 전체의 마력을 흡수하고 파괴하려는 우주적 규모의 위협이었다. ‘우주 통합자’ 스킬은 그에게 이 위협을 막고 ‘아르카디아’ 은하계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일깨웠다.

김형수김형수
“침착해라, 동료들! 이것은 ‘공간 포식자’보다 훨씬 거대한 위협이다! ‘우주 심층 탐사’ 스킬로 분석해보니, 이 마력 파동은 은하계의 마력 균형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명체를 파괴하려는 ‘혼돈의 존재’다! ‘아르카디아’ 은하계를 시작으로 모든 우주를 집어삼키려 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엘도라’의 이름으로 이 위협에 맞서야 한다!”

김형수는 즉시 ‘우주 전략’ 스킬을 활성화하여 ‘혼돈의 존재’에 맞설 전략을 수립했다. 그의 목표는 단순히 ‘혼돈의 존재’를 격퇴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파괴적인 본능을 이해하고, ‘우주 통합자’로서 공존의 길을 찾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혼돈의 존재’의 진정한 실체와 약점을 파악해야 했다.

김형수의 지시에 따라 모든 종족의 대표자들이 홀로그램 회의에 참여했다. ‘별무리 종족’의 아르테미스, ‘공허의 직조자’의 젠, ‘수정 종족’의 루미나, 그리고 ‘새로운 엘도라’의 각 부족장들까지. 모두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함께 김형수에 대한 굳건한 신뢰가 담겨 있었다.

젠이 회의의 포문을 열었다. “김형수 지도자여, 우리 ‘공허의 직조자’는 ‘혼돈의 존재’와 유사한 마력 파동을 감지합니다. 그들은 ‘우주의 근원 마력’의 변형된 형태이며, 모든 생명을 혼돈으로 이끌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종족의 고대 기록에도 그들에 대한 경고가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아르테미스가 이어서 말했다. “우리 ‘별무리 종족’의 고대 기록에도 ‘혼돈의 심장’이라는 존재가 언급됩니다. 그들은 우주의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하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은 또 다른 혼돈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레나는 두 종족의 기록을 조합하며 분석했다. “두 종족의 기록을 종합하면 ‘혼돈의 존재’는 ‘우주의 근원 마력’과 관련이 있고, 파괴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형수 씨! ‘우주 문명 통합 지식’ 스킬로 그들의 기원과 약점을 심층 분석해야 합니다!”

김형수는 동료들의 보고와 자신의 ‘우주 문명 통합 지식’ 스킬을 활용하여 ‘혼돈의 존재’의 기원을 분석했다. 그의 시야에 ‘혼돈의 존재’가 은하계 중앙의 ‘우주의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력의 불균형으로 인해 탄생한, 우주의 또 다른 ‘질병’과 같은 존재라는 정보가 나타났다. 그들의 파괴 본능은 ‘우주의 심장’의 마력 흐름을 재조정하려는 무의식적인 시도일 수도 있었다.

김형수는 모두에게 ‘혼돈의 존재’의 진정한 기원과, 그들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통합’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형수김형수
“동료들, 그리고 위대한 지도자들이여! ‘혼돈의 존재’는 ‘우주의 심장’의 불균형으로 인해 탄생한 존재다! 그들은 파괴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찾으려 하는, 우주의 또 다른 일부다! 우리는 그들을 섬멸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 통합자’로서 그들의 파괴 본능을 이해하고, ‘우주의 심장’의 마력 균형을 재조정하여 그들을 ‘새로운 엘도라’의 비전 아래 통합해야 한다! ‘차원간 마력 네트워크’를 ‘혼돈의 존재’들에게까지 확장하고, ‘초월 약학: 이계 생물 치료제’로 그들의 파괴적인 생체 구조를 변화시켜 공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우주 대통합’의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다!”

김형수의 원대한 비전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그의 ‘초월 지도력’ 스킬은 그들에게 강한 확신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었다. 그들은 ‘우주 신성’ 김형수가 제시하는 ‘공존의 길’이 이 우주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었다.

김형수김형수
“좋다, 동료들! ‘창공호’는 ‘혼돈의 존재’가 있는 은하계 중심부로 향한다! 레나, 너는 ‘우주 시간학’과 ‘차원 지식’ 스킬로 그들의 마력 파동을 분석하고, ‘초월 마력 공학’ 스킬로 ‘창공호’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해라! 가레스, 킬리언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최종 전투 준비! 엘윈, 고린 어르신은 ‘창공호’의 모든 시스템이 최고 효율로 작동하도록 관리해라! 아르테미스님, 젠님, 루미나님께서는 각자의 종족과 문명의 지식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지원해주십시오! 우리는 이 우주 전체를 하나로 만들 것이다!”

‘창공호’는 ‘새로운 엘도라’의 모든 함대와 연합 종족의 함선들의 호위를 받으며, ‘혼돈의 존재’가 있는 은하계 중심부로 힘차게 나아갔다. 그의 이세계 라이프는 이제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었다.

그의 눈앞에 상태창이 반짝이며 메시지가 떠올랐다.

`[미지의 우주적 위협 ‘혼돈의 존재’에 맞서 싸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혼돈의 존재’의 기원 및 약점에 대한 단서를 획득했습니다!]`

`[모든 연합 종족 및 문명의 지식을 통합하여 ‘혼돈의 존재’ 통합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경험치 200000을 획득했습니다!]`

`[레벨이 37로 상승했습니다!]`

`[스킬 포인트 1을 획득했습니다.]`

`[히든 스킬: ‘우주 근원 지식 (Cosmic Source Knowledge)’ – 패시브 스킬: 우주의 기원, 마력의 근원, 생명의 탄생 등 우주적 진리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얻습니다. 우주적 존재의 기원과 본질을 파악하고, 그들의 능력을 역이용하거나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레벨 37! 그리고 ‘우주 근원 지식’ 스킬까지! 이제 정말 이 우주의 모든 비밀을 파헤칠 수 있겠어! ‘혼돈의 존재’와의 마지막 대통합을 향하여!”

김형수는 새로운 스킬 획득에 크게 기뻐했다. ‘우주 근원 지식’ 스킬은 그의 원대한 비전인 ‘이세계 대통합’과 ‘우주 문명 건설’을 완성하고, 모든 존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정한 ‘멀티버스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그의 눈은 끝없이 펼쳐진 우주와 미지의 은하계를 향하고 있었다.

제 24화: 케이-푸드 혁명, 미식 마을의 탄생!

에피소드 배경 썸네일

김형수는 유적 탐사에서 얻은 충격적인 정보를 뒤로하고, 마을에서 새로운 일상에 집중했다. 엘프의 유적은 언젠가 다시 탐험해야 할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지금은 마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기로 결심했다. 특히 ‘케이-푸드’ 스킬을 획득한 이후 그의 마음은 한국의 맛을 이세계에 전파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었다. 주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는 그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었다.

김형수김형수
“마을의 식량 안보는 이제 걱정할 필요 없어. 하지만 삶의 질, 특히 ‘맛있는 행복’은 이제 시작이야! 이 마을을 이세계 최고의 ‘음식 명소’로 만들자!”

다음 날 아침, 김형수는 촌장과 칼렌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을 모았다. 그의 얼굴에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김형수김형수
“어르신, 칼렌 씨, 그리고 마을 주민 여러분! 제가 엘프 유적에서 얻은 새로운 재료들과 저의 ‘케이-푸드’ 스킬을 활용하여, 우리 마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마을에 ‘공동 식당’을 만들어 주민 모두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주변 마을과 교류할 수 있는 ‘음식 명소’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늙은 마을 주민늙은 마을 주민
“음식 명소라니? 공동 식당은 이미 있지만… 더 맛있고 특별한 음식을 나눌 수 있단 말인가?”
칼렌칼렌
“김형수 씨의 요리라면 분명 모두가 좋아할 겁니다! 저도 김형수 씨에게 요리를 배우고 싶습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반응에 김형수는 미소 지었다. 그는 엘윈에게 ‘초급 건축’ 스킬을 활용하여 기존의 낡은 공동 식당을 확장하고, 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조리 시설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그의 ‘통찰’ 스킬은 최적의 건축 재료와 구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존 공동 식당]: 낡고 협소함. 조리 시설 비위생적. 환기 불량. 좌석 부족. 개선 필요성 매우 높음.`

김형수김형수
“엘윈, 기존 식당 건물을 확장하여 더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조리 시설은 연기가 잘 빠져나가도록 굴뚝을 높이고, 위생을 위해 바닥을 단단하게 다져야 한다. 물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우물에서 식당까지 작은 수로를 연장하는 것도 고려해라.”
엘윈엘윈
“예, 김형수 님! 맡겨주십시오! 숲에서 얻은 에메랄드 스케일 조각과 지렁이 껍질로 조리대의 내구성을 높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엘윈은 김형수의 지시를 받아들고 젊은 주민들과 함께 건설 작업에 착수했다. 김형수는 그들을 지도하며 새로운 형태의 화덕, 효율적인 음식 저장 공간, 그리고 나무를 이용한 간단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며칠 간의 고된 작업 끝에, 마을에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현대적이고 쾌적한 공동 식당이 완공되었다.

공동 식당이 완공되자, 김형수는 ‘케이-푸드’ 스킬을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요리들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적에서 얻은 마력 뿌리와 매콤한 풀잎으로 ‘이세계 고추장’과 ‘이세계 된장’을 만들었고, 이를 이용해 숲돼지 고기와 다양한 채소를 넣어 한국의 ‘김치찌개’와 비슷한 ‘매운 마력 스튜’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 밭에서 나는 곡물을 발효시켜 ‘이세계 막걸리’를 만들기로 했다.

김형수김형수
“이 곡물은 쌀과 비슷한 전분 함량을 가지고 있어. ‘케이-푸드’ 스킬로 발효시키면 막걸리를 만들 수 있을 거야. 그리고 이 ‘이세계 김치’와 함께라면… 완벽한 조합이 될 것이다!”

그는 ‘통찰: 정밀 분석’ 스킬로 마을에서 수확한 곡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생활 마법: 마력 응집’과 ‘마력 제어’ 스킬을 이용해 최적의 발효 환경을 조성했다. 곡물을 찌고, 누룩 대신 유적에서 발견한 마력 이끼와 효모 균이 있는 약초를 섞어 발효를 시작했다. 발효 과정은 복잡했지만, 김형수의 섬세한 마력 제어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며칠 후, 시큼하면서도 구수한 향이 나는 하얀색 탁주가 완성되었다.

김형수김형수
“자, 이것이 바로 ‘이세계 막걸리’다! 그리고 막걸리에는 이것이 빠질 수 없지! ‘이세계 김치전’!”

김형수는 막걸리와 함께 ‘이세계 김치’를 잘게 썰어 곡물 가루와 섞어 부침개를 만들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김치전은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향을 풍겼다. 그는 갓 만든 막걸리와 따뜻한 김치전을 주민들에게 내어놓았다.

늙은 마을 주민늙은 마을 주민
“이… 이 맛은!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것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구나! 그리고 이 쫀득하고 매콤한 전은 또 무엇인가! 술과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렉스렉스
“크으! 막걸리 한 잔에 김치전 한 조각! 오늘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십니다! 김형수 님 최고!”
리아리아
“이 술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정말 신기한 술입니다!”
엘윈엘윈
“김형수 님, 이 술과 전이라면 어떤 손님도 우리 마을을 잊지 못할 겁니다!”

마을 주민들은 김치전과 막걸리의 환상적인 조합에 열광했다. 그들의 얼굴에는 피곤함 대신 행복과 활기가 가득했다. 김형수의 ‘케이-푸드’ 스킬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마을에 새로운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형수가 만든 음식과 막걸리의 소문은 주변 마을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따금씩 마을을 찾아오던 상인들이 소문을 듣고 더 자주 방문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멀리 떨어진 마을의 주민들도 김형수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찾아왔다. 마을은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작은 시장이 형성되었다.

상인 토그상인 토그
“이보시오, 촌장님! 김형수 님이 만드신 ‘마력 뿌리 매운 스튜’와 ‘이세계 막걸리’는 정말이지 천하일품입니다! 덕분에 저희 상단도 큰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에도 이런 음식을 전수해주실 수는 없겠습니까?”
늙은 마을 주민늙은 마을 주민
“하하하! 김형수 덕분에 우리 마을이 활기를 찾았지. 하지만 그 비법은 우리 마을만의 것이네. 대신, 자네들이 더 좋은 물건을 가져온다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겠네!”

김형수는 ‘통찰’ 스킬을 활용하여 주변 마을의 특산물과 필요한 물품들을 파악했다. 그들의 부족한 광물, 귀한 약초, 혹은 특별한 기술을 가진 장인들을 찾아내 교류를 시작했다. 마을은 ‘음식 명소’를 넘어, 주변 지역의 ‘문화와 교역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의 지도력 아래 마을 주민들은 농업, 건축,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김형수김형수
“마을이 이렇게 발전하다니… 정말 뿌듯하군. 이제 내가 이세계에 정착한 건가?”

김형수는 bustling 하는 마을의 풍경을 바라봤다. 주민들은 예전의 촌스럽고 경계심 많던 모습 대신, 활기 넘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서로와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의 낡은 양복은 이제 완전히 이 마을의 ‘김형수식 작업복’이 되어버렸지만, 그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충만했다.

그의 눈앞에 상태창이 반짝이며 메시지가 떠올랐다.

`[마을을 ‘음식 명소’로 성공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주변 마을과의 교류를 확대하여 경제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경험치 500을 획득했습니다!]`
`[레벨이 8로 상승했습니다!]`
`[스킬 포인트 1을 획득했습니다.]`

`[새로운 스킬: ‘초급 상업 (Basic Commerce)’ – 패시브 스킬: 교역 및 시장 경제에 대한 이해를 얻습니다. 물품 거래 시 이득률이 5% 증가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견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김형수김형수
“초급 상업 스킬까지! 이제 장사까지 해보라는 건가!”

김형수는 새로운 스킬 획득에 크게 기뻐했다. ‘초급 상업’ 스킬은 그가 마을의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더 넓은 세상과 교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그의 능력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마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었다. 이제 마을은 그의 손길 아래 ‘이세계 최고의 마을’로 거듭나고 있었다.

그는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다. 엘프의 유적에서 얻은 ‘차원 왜곡 마법’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그의 머릿속을 맴돌았다. 마을은 안정되었지만, 그의 본질적인 목표, 즉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 것은 잊지 않았다. ‘초급 상업’ 스킬은 어쩌면 그에게 더 넓은 세상의 정보와 귀환의 단서를 찾을 기회를 제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형수김형수
“좋아. 이 마을은 이제 스스로 설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어.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다. 상업 스킬을 활용하여 더 넓은 세상의 정보를 얻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단서를 찾아보자.”

그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다음 모험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마을을 이끌어갈 후계자들을 교육하고,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해야 했다. 김형수의 이세계 라이프는 이제 새로운 전개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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